BNK캐피탈, 미얀마 등 해외법인 진출국에 방역물품 기부

각국 병원과 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총 10만장 전달

BNK캐피탈이 해외법인 진출국 지역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미얀마 정부병원 3만장, 캄보디아 정부기관과 고아원 3만장, 라오스 코로나 검사 지정병원 2만장, 카자흐스탄 국립암케어센터 2만장 등 총 10만장의 방역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사진=BNK캐피탈)

BNK캐피탈 류희석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완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