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매진

유통입력 :2020/12/02 12:03

현대홈쇼핑은 지난 1일 오후 진행한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판매 방송에서 제품이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된 물량은 3천개로, 매출은 2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은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 각종 구이 요리 시에 뒤집지 않고 구이를 완성할 수 있게 만든 조리도구다. 제품은 프라이팬 위에 올릴수 있는 스테인리스 돔 형태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돔 안에서 열반사와 회오리 대류현상이 이뤄져 조리되는 원리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완선’이 TV홈쇼핑 최초로 출연해 제품을 선보였다. 유명 셰프들이 진행하는 기존 조리도구 방송과는 달리, 요리 초보자인 김완선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현대홈_김완선방송화면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제품 추가 생산이 완료되는데로, 이달 말 추가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들과 함께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