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위크’의 일환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7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블랙프라이데이’는 70여 개 패션 브랜드의 총 6천여 개 상품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 패션 기획전이다. ▲아우터 ▲공용/캐주얼 의류 ▲여성 의류 ▲남성 의류 ▲신발 ▲가방/잡화 ▲유아동 의류 ▲유아동 신발 ▲신생아 의류 등 총 9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신생아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 첫 기획전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한층 높였다.
브랜드별 할인 판매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 및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일까지는 난닝구, 인스턴트펑크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후 7일까지는 마리앤모리, 월튼키즈, 라라아망, 베베나인 등 아동 및 신생아용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 ▲샐리 빅 포켓 버튼 울 코트는 87% 할인된 2만2천700원에, ▲폴햄 여성용 오로라 데일리 푸퍼 패딩 점퍼는 41% 할인된 7만4천900원에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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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인기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조이너스, 벨리시앙, 엠씨 등 기존 인기 브랜드들을 비롯해 올리비아로렌, 꼼빠니아, 인디안, 마에스트로 등의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해 더 다양한 패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디렉터는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해 전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맞이 의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상품들을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