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BT21 팝스타' 일본 비공개 테스트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0/12/01 13:55    수정: 2020/12/01 13:55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일본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CBT를 통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는 'BT21 팝스타'는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BT21'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BT21 팝스타'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IP 활용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각 캐릭터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고유 스킬로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 점은 IP와 퍼즐의 묘미를 살린 재미요소로 꼽힌다.

선데이토즈의 신작 BT21 팝스타.

이번 일본 CBT에서 선데이토즈는 총 260개에 달하는 퍼즐 스테이지와 10명이 실시간으로 퍼즐 실력을 겨루는 '크라운 스타즈',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럽' 등 핵심 콘텐츠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들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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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오는 8일까지 'BT21 팝스타'의 일본 CBT를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일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와 CBT 참가자 대상 설문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고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