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클라우드 통합 메시징 서비스 ‘모피어스 클라우드’ 출시

컴퓨팅입력 :2020/12/01 13:50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모피어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1일에 밝혔다.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모피어스 UMS’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앱 푸시(Push), 웹 푸시, 카카오 알림톡, 그리고 SMS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고객 알람은 스마트폰 환경으로 개인화가 이루어지고, 펜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의 하나이다.

모피어스 클라우드 화면(이미지=유라클)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대고객 알람을 푸시, 카카오 알림톡, SMS의 저렴한 채널부터 자동 순차 발송하여 기업의 이러한 고충을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다. 저렴한 비용 순으로 순차 발송해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절감이 가능하며, 모든 발송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결과를 명확히 측정하고, 분석하여, 마케팅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발송 채널별, 기간별, 디바이스 OS 및 앱 별 발송 현황의 통계와 발송 상태를 제공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메시지 미수신 및 발송 실패의 경우 그 사유를 상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신율을 높이면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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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김영진 연구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매출 성장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며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저렴한 월정액 비용으로 구축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이다.”라고 밝혔다.

유라클은 이번 모피어스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12월 한달 간,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추가적인 추첨을 통하여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모피어스 클라우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실제 가입하기 이전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모 버전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