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지난 3월 소프트런칭한 모바일 퍼즐 게임 헤이데이팝: 퍼즐앤팜(헤이데이팝)을 서비스 종료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슈퍼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헤이데이팝은 우리와 우리 팬들을 위해 세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마지막 업데이트를 1회 진행하고 오는 2020년 1월 서버를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비스가 종료되면 헤이데이팝에 결제한 금액은 슈퍼셀이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으로 이관된다.
헤이데이팝은 3매치 퍼즐과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결합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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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이전부터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하고 성과가 기준에 부합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정식 출시를 하지 않고 서비스를 중지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2년 넘게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게임 러쉬워즈의 서비스를 소프트런칭 3개월만인 지난 11월에 종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