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핀다대출안심플랜' 출시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남은 대출금 대신 상환

금융입력 :2020/12/01 09:13

핀다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함께 소비자의 대출 채무 상속을 방지하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핀다대출안심플랜'은 핀다로 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를 입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 대출금 상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는 글로벌 보험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 상품을 통해 제공된다.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며 보험료는 전액 핀다에서 대신 부담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 중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는 소비자는 핀다에서 가입 동의 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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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핀다는 2019년 5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선정된 비대면 대출 중개 플랫폼이다. 신용과 전세 상품을 1분 내 조회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비교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자 납기일 알림, 여윳돈 상환 계산기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제시하는 데서 나아가 빚 대물림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면서 "새롭게 선보인 ‘핀다대출안심플랜’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