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3일 외환·증권시장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 개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와 한국거래소는 개장 시간을 1시간 뒤로 미뤘으며, 폐장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고 1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0/03/13/kunst_8SY0Olhe4B1YFG.jpg)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 시장 개·폐장도 1시간씩 늦춰진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4시 30분에 닫는다.
한편, 각 은행들도 수능일에 맞춰 영업 시간을 1시간 미루는 안을 검토 중이다. 특수 지점을 제외한 은행 영업점의 영업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지만 오전 10시서 오후 5시까지 영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국 진출 공식화 아마존, 간편결제시장도 흔들까2020.11.30
- 플렉서 vs 구두쇠 차이, 재산보다는 심리적 영향 크다2020.11.30
- 네이버파이낸셜, 중소상공인 위한 금융정보 채널 오픈2020.11.30
-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1%...반도체 好실적에 상향 조정"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