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는 30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음악 기술이 적용된 리듬액션 게임 슈퍼뮤지션 프로젝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슈퍼뮤지션은 이모션웨이브가 개발한 인공지능 음악 기술 ‘리마’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리듬 액션 게임에 적용해 게임 배경 음악을 실제 악기가 스스로 연주하는 게임이다.
실제 악기와 합주하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게임 화면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리마 AI 음악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 사운드와 로보틱스 밴드의 연주로 더욱더 실감 나는 사운드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슈퍼뮤지션 개발을 시작으로 리마 인공지능 음악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 합주 및 리듬 분석, 인공지능 음원 분리를 기반으로 한 리듬 및 음악 생성 기술을 적용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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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관계자는 "슈퍼뮤지션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음악을 어쿠스틱 실제 밴드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리듬 액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대해볼 만한 게임이라며 음악 게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뮤지션은 오는 2021년 여름 자체 서비스 플랫폼인 콘서트존에서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차례대로 선보이고 옴니채널형 온라인 게임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