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다음 달 11일까지 '슈퍼서울위크'를 진행, 서울시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패션 ▲뷰티 ▲식품 ▲가전 ▲리빙 ▲잡화 등 1만여 종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청애뜰 앙꼬절편(백미) 1kg + 앙꼬절편(쑥) 1kg ▲신림동또순이 백/양념 순대곱창볶음 1kg ▲클레보스 에센셜 물티슈 ▲베베스트 아기 보리차/결명자차/루이보스차 티백 ▲러브드메리 맨투맨/후드집업/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슈퍼서울위크 기간 서울시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을 마련하고 배너 광고, 위메프 메인 페이지 노출, 유튜브 영상 등으로 소상공인 상품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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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상생협력팀 이정주 파트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좋은 취지로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전국을 돌며 온라인화가 필요한 각 지역의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맞춤 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면서 연말까지 3천500여 곳에 달하는 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