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체험형 매장 '메가스토어' 5·6호점 개장

연내 총 7개 매장 운영

홈&모바일입력 :2020/11/27 08:43

롯데하이마트가 메가스토어 5호점 발산점과 6호점 마산점을 동시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를 갖춘 1,652m²(500평) 이상 대형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2월 경남 창원에 7호점을 개장해 연내 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처음 선보인 메가스토어 1호점 잠실점의 리뉴얼 오픈 후 최근까지(‘20년 1/9~11/26)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9년 1/9~11/26) 보다 35% 늘었다.

메가스토어 발산점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연다. 1,700m²(505평), 3층 구성이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집 꾸미기에 관심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2층에 홈인테리어숍 ‘LG하우시스’를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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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발산점 2층 홈인테리어숍 ‘LG하우시스’(사진=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마산점은 경남 마산구 석전동에 연다. 1,953m²(591평),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경남지역 인기 베이커리 ‘윤연당’이 입점한다. 3층에는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센터도 입점했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점포개발부문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재밌고 편안한 매장으로 꾸미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오래 머무르면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메가스토어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