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인 최대 3천300와트(W) 고화력 갖춰

홈&모바일입력 :2020/11/25 10:00

LG전자가 25일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최대 화력 3천300와트(W)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다. 3천300와트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 LG전자가 25일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인 3,300와트(W) 인덕션 화구(火口)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이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다. 고객들은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 8월 3천300와트 고화력을 갖춘 인덕션 신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초고화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8월부터 최근까지 LG 디오스 3구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었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이 입회한 가운데 LG전자가 실험한 결과, 3천300와트 고화력의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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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서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44만원(모델명: BEY3MS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