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은 24일 모바일 스포츠 게임 홈런클래시의 시즌3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 모드 배틀로얄 월드시리즈가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무작위로 선택되는 경기장에서 최대 4인의 이용자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동일한 스탯과 스킬이 적용된다.
월드 챔피언십 개최 일주일 후 열리는 ‘배틀로얄 월드시리즈’는 하루 2시간씩 2일간 진행되며, 매일 전 세계 이용자와 랭킹 대결도 펼칠 수 있다.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도 대거 등장한다. 와일드 웨스트 파크에 모습을 드러낸 올스타 타자 나희는 자국 리그를 제패하고 해외 리그에 도전하는 야구 영재로, 크리티컬 홈런과 우측 사이클링 홈런에 유리한 능력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리볼버 배트·바람막이 고글·별장식 모자·보안관 뱃지 등 레전드 등급의 신규 장비 4종도 추가됐다.
아울러 애니 맥클레인과 퍼시벌이 승격 콘텐츠에 추가되면서 캐릭터 능력치 강화를 통해 엘리트 타자 육성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경찰 특공대 요원 콘셉트를 내세운 애니 맥클레인의 첫 번째 스타일 ‘SWAT’도 새롭게 더해졌다.
관련기사
-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2020 KBO 선수 추가2020.11.12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 시그니처 중계 투수 선보여2020.11.11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 새 마스터 등급 타자·포수 업데이트2020.10.29
- 게임빌프로야구2020 슈퍼스타즈, 포스트시즌 업데이트 실시2020.10.21
이외에도 스토리 모드 타자 5인 추가, 월드 챔피언십 신규 개최지 공개, 배틀로얄 모드 및 보상 시스템 개편, 타이틀 화면 변경 등 다양한 인게임 요소들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됐다.
해긴 박민규 PD는 “홈런클래시 시즌3 업데이트는 실시간 홈런 대결의 짜릿함과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 세계 이용자가 홈런클래시와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