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한국신협운동 60년사'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된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한국신협운동 태동 이후 올해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자료다.
먼저 본책은 통사와 부문사, 현황, 부록 등 4부로 이뤄졌다. 1960년 5월1일 부산 나사렛의 집에서 출자금 3천400환(현재 약 10만원)으로 시작한 신협이 총자산 106조원, 이용자 1천300만명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내용을 소개한다.
또 별책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려는 신협의 노력이 담겼다. 극빈의 수혜국에서 아시아 신협 대표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 등을 그려냈다고 신협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신협, 지역 아동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실시2020.11.20
- 신협중앙회, 원로 감독 단편영화 제작 후원2020.11.18
- 신협, 문화재청·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 협약2020.11.17
- 신협, 스포츠업계 돕는 체크카드 프로모션 실시2020.11.02
'한국신협운동 60년사' 별책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본책과 별책의 내용을 열람 가능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한국 신협운동이 이룬 성과에 대한 기록이자, 서민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얻은 교훈의 흔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