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고객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IT 교육환경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LG 그램 출시 7주년 기념 이벤트로 마련한 약 9천400만원을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LG전자는 7월부터 9월까지 ‘1g 더 가볍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해 ‘LG 그램 굿즈’를 제작,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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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IT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T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LG 그램 라이브러리’에 쓰인다. LG 그램 라이브러리는 성남 청소년 쉼터, 강원도 청소년 쉼터 등에 IT 교육 환경, 1년간 IT 직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LG 그램 고객들과 함께 IT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