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소외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사회공헌 단체로 현재 약 65개 기업이 참여해 소외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들과 함께 소외결식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행복상자꾸러미를 전달한다. 특히 행복도시락은 소외결식아동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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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기준 지자체를 통해 급식을 지원 받는 아동은 33만명에 달하며, 코로나19와 장기 경제불황으로 인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는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조차 위협받는 아이들을 돕고자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행복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