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인프라 커뮤니티데이 코리아 2020’ 19일 온라인 개최

컴퓨팅입력 :2020/11/18 10:55    수정: 2020/11/18 10:58

오픈스택한국커뮤니티는 오는 19일 ‘오픈인프라 커뮤니티데이 코리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픈스택한국커뮤니티, 쿠버네티스코리아그룹, 세프(Ceph)한국커뮤니티, 오픈컴퓨트 프로젝트한국커뮤니티 공동으로 주최한다. 2014년부터 개최된 오픈스택데이코리아가 모태다.

올해는 개방형 인프라를 구성하는 하드웨어부터 클라우드, 컨테이너, 가상 스토리지까지 모든 기술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4개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참여해 새롭게 기획됐다.

오픈인프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 코리아 2019 행사 전경

올해 행사는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등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기술, 세프와 같은 가상 스토리지 기술,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에 맞는 가상 효율적인 서버 장비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기술 등으로 만들 수 있는 오픈 인프라 기술 생태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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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재단 윌리엄 카터 최고기술경영자(CTO), 오픈인프라스트럭처재단(구 오픈스택 재단) 조나단 브라이스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와 마크 코일러 최고운영책임자(COO),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프리얀카 셔르마 대표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밖에 네이버 클라우드, 삼성전자, SK 텔레콤, 인스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 카카오, 엔씨소프트, 라인, 넥슨코리아 등이 기조연설, 기술 발표, 가상 전시부스 등을 진행한다. 국내외 커뮤니티 발표와 함께 오픈 컴퓨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지, 오픈 인프라 등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