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올 3분기까지 누적 4천4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4천347억원으로 8.2%, 영업이익은 5천911억원으로 33.1% 각각 늘었다.
관련기사
- DB손해보험, 예방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 출시2020.11.03
-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데모데이 개최2020.10.22
- 생산성본부-DB손해보험, 스타트업 데모데이 21일 개최2020.10.20
- DB손해보험, 금융방송 '머니팩토리247' 론칭2020.10.15
다만 3분기 순이익은 9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DB손보 관계자는 "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작년 같은 기간에 채권매각이 많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면서 "누적 순이익은 오히려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