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시스템 명령어 도구인 '파워셸 7(Powershell 7)'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워셸 7.1버전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깃허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파워셸 7.1은 신규 기능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안정성 개선 및 불안정성 수정 등에 집중했다. 맵시큐리티존(MapSecurityZone)의 논리버그가 수정됐으며, 마크다운린트(markdownlint) 보안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최근 출시한 통합 개발플랫폼 닷넷5(.NET5)에 맞춰 빌드 및 패키징 기능도 개선됐다.
관련기사
- 애플실리콘 맥, MS 오피스 시작시간 20초 더 걸린다2020.11.13
- 파이썬 창시자 귀도 반 로섬, 마이크로소프트 입사2020.11.13
-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통합 개발 플랫폼 닷넷5 출시2020.11.11
- MS,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1.51버전 출시2020.11.10
파워셸 7.1은 윈도8.1, 윈도10(ARM버전 포함), 윈도서버 R2/2016/2019/반기채널(SAC), 우분투 16.84/18.04/19.10(스냅패키지 사용)/20.04(ARM버전 포함), 데비안 9/10, 페도라30, 알파인3.11, 맥OS 10.13 이상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이 아이엘로 파워셸 코어 프로그램 관리자는 “언어 런타임 내 안정성, 패키지 관리 지원체계 강화 등의 추가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