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보호, 관리, 복구를 지원하는 ‘델 EMC 파워프로텍트 DP 시리즈’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이와 함께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 솔루션을 금융 기관을 위한 셸터드 하버 프로그램의 첫번째 공인 데이터 볼트 솔루션으로 선정됐으며,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파워프로텍트 DP 시리즈는 차세대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로, 완벽한 백업, 복원, 복제, 중복제거를 비롯해 재해 복구를 통한 클라우드 준비도(readiness) 향상,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장기 보존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폭발적인 데이터 성장에 대비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복잡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파워프로텍트 DP 시리즈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이전 제품 대비 최대 38% 빠른 백업과 45% 빠른 복원(2)을 지원하며, 최대 50% 높은 IOPS(3)(초당 입출력 횟수)로 즉각적인 액세스와 복원을 지원해, 핵심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30% 늘어난 논리적 용량으로 최대 1PB의 가용 용량을 제공하며, 최대 65대1의 데이터 절감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전력 소비를 23% 줄였다.
델 EMC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는 셸터드 하버(Sheltered Harbor)의 첫번째 공인 온프레미스 턴키 데이터 볼트(데이터 금고)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셸터드 하버는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금융 시장의 안전성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이다.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는 랜섬웨어에서 내부자 공격에 이르는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 솔루션에 내장된 사이버센스의 분석 및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모니터링해 데이터의 지속적인 품질을 보장하며, 포렌식 도구를 통해 공격을 탐지, 진단 및 치료한다. 미 금융 기관들은 셸터드 하버 프로그램에 포함된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를 통해 각종 위협으로부터 중요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이터 볼트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는 클라우드, VM웨어 및 쿠버네티스 환경을 운영하는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AWS의 인-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를 지원해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VM 보호를 위한 네이티브 통합 솔루션으로서 ‘v센터 스토리지 정책 기반 관리’를 지원한다. 데이터 매니저는 또한 VM웨어 인증 솔루션으로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인프라 레이어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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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네이너 구성의 모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는 에이전트리스 방식으로 쿠버네티스 환경의 포스트그레SQL, 아파치 카산드라 등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지속적 보호를 지원한다.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 및 아마존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보호해 클러스터 레벨 자원을 백업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현대적인 IT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파워프로텍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최신 워크로드에 요구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