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몬스터 ‘스레인’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과 달리 현대적 공간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연출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서 정교하고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스레인’은 음산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서는 ‘스레인’이 스킬을 시연하며 상대방과 대전을 펼치는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백년전쟁’의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이번 몬스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에는 CBT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함께 몬스터 ‘루쉔’을 주인공으로 한 첫 번째 홍보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외에 묵룡, 라칸, 포세이돈 등 7종의 몬스터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장면도 함께 소개됐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기대작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전략 전투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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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다양한 몬스터의 수집과 성장을 통해 자신의 팀을 꾸려 상대방과 8:8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팀 조합과 배치, 몬스터 상성 등을 통해 치열한 두뇌싸움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카운터 스킬 및 소환사 주문 등으로 전세 역전의 짜릿한 스릴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 측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드로이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백년전쟁’의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