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아세안+3 대표금융기관 연례회의 참석

이동걸 회장, 코로나 극복 위한 금융협력강화 제안

금융입력 :2020/11/10 18:38

KDB산업은행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고,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세안+3 대표금융기관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세안+3 정상회의를 14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포스트-팬데믹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동걸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정부의 금융지원 패키지와 산업은행의 역할을 소개하고 한국판 뉴딜과 디지털·그린경제 가속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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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은행)

이어 아세안 국가와 지속가능한 상생경제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의 개발금융 경험과 금융위기 극복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 인수를 마쳤고, 현재 베트남과 미얀마에 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신남방 진출 지원펀드를 조성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등 현지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