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 GS 인증 1등급 획득

컴퓨팅입력 :2020/11/10 11:08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버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1등급은 GS인증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을 시험/테스트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은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모바일 앱을 빠르고 편리하게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플랫폼이다. 2013년에는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1.0 버전으로 모바일 플랫폼 분야에서는 최초로 GS인증을 받은 바있다.

유라클

유라클은 로우코드로 업그레이드된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제품의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해당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채택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은 하이브리드방식과 웹앱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이다.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으로 개발하면 로우코드 기반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기간의 절감, 개발비용의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유지보수의 편의성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원도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기관의 담당자가 편하게 앱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라클은 최근 잇따른 공공 분야 모바일 사업 수주로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의 모바일 앱 구축 분야에서도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앱, 조폐공사의 지역상품권앱 등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공항공사, 기상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택금융공사, 서울시, LH공사 등의 모바일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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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은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의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모바일 앱의 난개발 및 운영의 어려움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모바일 표준 플랫폼이 도입되고 있으며, 모피어스가 표준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라며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서 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