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중기적인 관점에서 푸르덴셜생명의 향후 신용등급이 '안정적(Stable)'일 것으로 내다봤다.
푸르덴셜생명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금성 자산과 국공채, 특수채 등 신용위험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뜻하는 '안전자산 비중'(88.5%)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종신보험 판매에 주력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앞으로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모델로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타운홀 미팅 열어 직원과 소통2020.11.05
- 푸르덴셜생명,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 '제임스' 론칭2020.10.29
- '새 출발' 푸르덴셜생명 "보험시장 마켓리더 될 것"2020.09.01
- 푸르덴셜생명, 새 대표로 민기식 전 DGB생명 대표 추천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