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설계사를 위한 모바일 영업 솔루션 '굿리치플래너'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리치플래너는 설계사가 현장에서 상품을 효율적으로 비교·설계하도록 돕는 플랫품이다. 리치앤코는 보험사의 각기 다른 보장과 특약, 보험료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굿리치플래너는 소비자 관리와 계약 유지, 실적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일반 업무 기능도 함께 갖췄다. 사무실 PC 없이도 태블릿을 이용해 영업 활동과 일반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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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측은 굿리치플래너 론칭을 계기로 GA 업계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트렌드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GA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하며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소개해야 하지만, 상품의 복잡한 구조로 설계사를 위한 영업 솔루션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굿리치플래너를 중심으로 설계사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영업 지원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