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PvP 명예의 대전장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11/05 17:33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PvP '명예의 대전장'과 '커스텀 전장'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명예의 대전장은 5명의 이용자가 한팀이 돼, 다른 팀과 전투하는 5대5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이용자는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맵에 다양한 버프, 부쉬(덤불/캐릭터 은폐가 가능함) 존재가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장점이다.

또한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PVP를 즐길 수 있도록, 특정 클래스 사용을 제한하거나, 팀간의 교차 선택 시스템을 도입했다.

명예의 대전장은 오는 9일부터 프리 시즌이 오픈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명예의 대전장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탑승펫이 주어지고, 정규시즌에는 명예의 대전장에서만 제공하는 아가시온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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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전장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커스텀 전장'은 이용자가 직접 요새전, 명예의 전장(3:3 PvP) 등을 할 수 있는 방을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즐기는 콘텐츠다.

넷마블네오의 박태욱 PD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인 전장 콘텐츠는 대부분 정해진 시간에 열려, 접근성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전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추후 다양한 전장 콘텐츠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