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은 올해 3분기 매출 861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관제, 정보보호컨설팅, 솔루션 및 SI 등 주요 사업 전반이 상반기에 이어 고르게 성장했다"며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매니지드서비스제공자(MSP) 협력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 제조업 대상 운영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사업, 중소, 중견기업 대상 보안사업(SMB) 등 신산업 성과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인포섹은 통상 보안 수요가 몰리는 4분기에도 예정된 사업 기회를 잘 준비해 연말까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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