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새싹 물 기업, 입주 1년 만에 누적 매출 6억원 달성

‘물드림 사업화 지원’ 8개 기업…신규고용 23명 창출

디지털경제입력 :2020/11/05 12:00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새싹기업의 창업과 사업화 지원 과정인 ‘물드림 사업화 지원’ 운영 1년 만에 누적 매출 6억원, 신규고용 23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입주한 8개 창업기업에 ‘물드림 사업화 지원’과 관련해 총 5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지원 대상 사업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물드림 사업화 지원’ 과정은 사업성공이 어려운 새싹기업을 지원해 물 기업의 꿈을 이뤄준다는 의미로 만들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대구국가산업단지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식재산권 취득, 제품·성능 인·검증,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건당 최대 2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폐수처리용 수처리 전문기업인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는 특허등록, 시험분석, 제품안내서 제작 등을 지원 받아 창업 10개월 만에 매출 1억원, 특허등록 2건, 신규 연구인력 5명 채용 효과를 거뒀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에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국책과제 수행자로 단독 선정됐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회사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금속 처리장치 제조기업인 엘스텍엔바이런먼트(대표 박승일)는 시제품 제작 비용 1천만원을 지원받아 매출액이 창업 1년 만에 1억원에서 2억2천만원으로 증가했다.

박승일 엘스텍엔바이런먼트 대표는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개발에 착수할 수 있었고 매출 등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 산업 분야의 창업문화 확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물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식재산권, 홍보·마케팅 등 초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매출과 고용 창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