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래차 추진단’ 발족…전기·수소차 보급 박차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위해 과장급 TF 구성…청장 담당제 도입

카테크입력 :2020/11/04 14:44    수정: 2020/11/04 18:13

환경부가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과 신속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4일 ‘환경부 미래차 추진단’을 발족했다.

미래차 추진단은 홍정기 차관을 단장으로 생활환경정책실장과 대기환경정책관, 대변인, 8개 지역 환경청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으로 구성했다.

환경부 미래차 추진단은 전기·수소차 보급을 확산하고 충전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매주 환경부 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차관이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직접 챙겨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환경부 미래차 추진단' 킥오프 회의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구축 가속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환경부는 미래차 추진단 출범과 함께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TF’를 구성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8월부터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미래차충전소 현장지원팀’을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하는 과장급 TF로 확대해 제도 개선, 사업관리, 부지발굴, 안전성 홍보 등 수소충전소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환경청 역할도 강화한다. 8개 환경청별로 관할지역 중요사업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도록 ‘수소충전소 구축 청장 담당제’를 도입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구축 가속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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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환경청별 관할지역 수소충전소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구축사업 일정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미래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래차 추진단 회의를 통해 면밀히 살펴보겠다”면서 “수소충전소를 차질 없이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