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이 P2P대출업체(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자)의 중앙 기록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핵심 인프라인 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중앙 기록 관리 시스템은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기반으로 설계돼 P2P대출업체들은 한도 관리와 기록 관리를 오픈API를 통해 서비스받게 된다.
또 투자자들의 투자 한도와 내역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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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중앙 기록 관리 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진행해 2021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자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10월 21일 중앙 기록 관리 기관으로 금융결제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