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소셜, 인천 잡이지 취업지원 서비스 조기 마감

스마트소셜은 인천광역시가 지난달 콜라보한 취업지원 서비스 ‘인천광역시X잡이지’가 한달만에 조기마감 됐다고 3일 밝혔다.

잡이지는 구직자의 경험, 성향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적합한 직무를 소개하고 관련 업체와 연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진로발달유형 검사 ▲NCS 직업기초능력검사를 통해 전문화된 직업 역량 컨설팅도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모집 예정이었지만 모집 시작 후 한달만에 신청 마감됐다.

인천 취업지원 서비스 잡이지(이미지=스마트소셜)

스마트소셜 권규미 잡이지 전문 컨설턴트는 “잡이지는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 새로운 직업 플랫폼이다“라며 “구직자가 사전에 실시하는 AI기반 경험탐색보고서는 과거 경험 도출이라는 민감한 과정을 덜어줌으로써 직업 컨설팅에 집중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최근 정부의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조성사업에 3년 동안 41억원을 투입하여 AI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특성화 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