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토북 서비스 가입자 1만명 돌파

월 5천원에 포토북 1권 제작…12월까지 신규 가입시 1만원 상당 쿠폰 증정

방송/통신입력 :2020/11/01 09:00

KT(대표 구현모)는 월 구독형으로 내놓은 ‘포토북 서비스’의 가입자가 1만명을 넘겼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포토북 서비스는 배송료 포함 월 5천원의 이용료만 내면 매달 포토앨범 한 권(소프트커버, 사진 22장)과 함께 내가 제작한 앨범을 IPTV로 감상할 수 있다.

KT는 가입자 1만명 돌파를 기념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북을 새로 가입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레디팩(9천200원 상당) 쿠폰을 증정한다. KT 멤버십 앱이나 KT 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포토북 가입 및 이벤트 참여를 하면, 12월까지 가입 유지한 이용자에게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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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월 5천원의 이용료로 매월 한 권의 포토북을 받아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포토북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KT는 포토북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상품을 다각화하는 등 가입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는 VIP 초이스 혜택으로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달부터는 월 한 권 이상의 포토북 제작을 원하는 고이용자가 추가로 앨범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선불권(3회권, 6회권, 12회권)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성은미 KT 무선서비스담당은 “포토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전하는 매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를 기울여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토북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