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NSHC(대표 허영일)는 오는 11월11일부터 3일간 국내 기관과 민간, 사이버 범죄 수사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위협 정보(OSINT) 모니터링 기술 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크웹과 관련된 다양한 사건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NSHC는 OSINT를 활용하면 게임과 금융, 쇼핑 분야에서의 부정사용은 물론 악성코드 및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효율적인 탐지 및 예방, 마약 거래와 암호화폐 탈취·세탁 등에 대한 모니터링, 물리적 테러를 감행 또는 모의한 테러 용의자 추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적인 추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는 해당 분야의 국내 강사진과 각종 실습도구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허영일 NSHC 대표는 “약 4년 전부터 다크웹과 딥웹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조사 방법론, 그리고 관련된 프로젝트 케이스들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당사가 지금까지 축적한 공개된 인터넷망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론에 대한 경험을 모두 나누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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