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AS 화상 상담은 롯데하이마트 전문 수리 기사인 ‘CS 마스터’가 사후서비스(AS)를 의뢰한 고객에게 고장 원인과 수리 범위를 화상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수리 전 고객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제품을 보면서 쉽고 상세하게 설명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45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이나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으로 AS를 접수한다. 롯데하이마트 서비스 센터로 제품이 도착하면 CS 마스터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화상상담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 후 알림톡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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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수리를 맡은 CS 마스터가 직접 고장 원인, 수리 내역, 예상 비용, 주의사항 등을 화상으로 설명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서비스 센터에서 CS 마스터가 수리하는 제품이라면 모두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현민 고객서비스팀장은 “수리과정을 전화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처리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설명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