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 수가 늘고 있다.
29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4개월 동안(20년 3~6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접속한 소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접속한 사용자는 주말보다 평일에 많았다. 시간대로는 주로 행사를 오픈하는 시간대인 오전 9~10시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7시 구간 접속자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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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 수가 늘어난 데에는 사회적인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꺼리거나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사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모바일 앱 AS 서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4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선보였다. 5월에는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했다. 7월에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