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게임산업 간담회 개최..."현장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8 15:10    수정: 2020/10/28 18:06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28일 펄어비스를 방문해 한국게임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를 비롯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NHN,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웹젠 등 게임사 관계자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등 협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정책들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업계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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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와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사진=펄어비스 제공).

오영우 차관은 간담회 전 자체 게임엔진을 개발한 펄어비스의 게임 관련 신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차관은 "게임은 케이드라마, 케이팝의 뒤를 이을 한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다. 이미 문화여가이자 일상이 된 게임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