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님블뉴런,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새 캐릭터 출시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 첫날 대비 동접자 3배 가까이 늘어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8 11:22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 타이틀명을 영문 게임명과 동일한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로 변경하고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는 ‘아드리아나’는 영원회귀 16번째 캐릭터이다. 불을 좋아하는 콘셉트에 맞게 불과 관련된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해당 캐릭터는 지정한 지역에 불을 일으켜 상대방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드리아나 자신은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공격 상대에게 대미지를 가함과 동시에 자신의 스태미너를 회복하는 방식은 영원회귀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2주차를 넘어서고 있는 영원회귀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1600개 정도의 스팀 리뷰가 게시됐으며, 이 중 82%의 추천을 기록하며 현재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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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대 동시접속자수도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 첫 날 대비 26일 기준 3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이었던 유럽과 남미 서버의 운영 시간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영원회귀는 배틀로얄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의 장르적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C9', ‘테라', '검은사막' 등 대작 온라인게임 베테랑 개발진들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