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7일 온라인 간담회 ‘브이포택트(브이포와 언택트의 합성어)’를 개최한다.
해당 온라인 간담회는 1주년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다음 달 1일까지다. 행사 참가자로 선발된 150명에게 화상회의 프로그램 링크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주년 성과 및 업데이트 발표 ▲실시간 게임 이벤트 ▲브이포쇼핑 ▲특별 게스트 축하 공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약 2시간 30분 동안 ‘V4’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 측은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쌍방향 소통을 적극 지원해왔다. ‘V4’ 광고 모델 백종원과 함께하는 길드 모임 ‘브이포차’부터 업데이트 당일 콘텐츠를 소개하는 ‘브이포티비’, TV 홈쇼핑처럼 상품을 알리는 ‘브이포쇼핑’까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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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흥행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을 잇따라 도입하며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꾀한 작품이다.
이와함께 넥슨은 ‘V4’ 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랜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섯 종류의 장비 복구권(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반지)이 담긴 1주년 기념 플래티넘 쿠폰을 동시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