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 이용자 25만명 돌파

대학로 연극·뮤지켤 등 매주 1편씩 제작해 모바일로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IPTV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대학로 대표 공연을 제공하는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 이용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집으로 온 공연’을 컨셉으로 대학로 대표 연극과 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해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 제공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의 플랫폼으로 대학로 공연을 감상한 이영자는 총 2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오프라인 연극 관람객의 14.7%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로Live’ 서비스 시청자가 25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공연단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