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200억 유상증자 결정...신규사업 역량 강화

안정적 자금 확보 위한 증자 결정...신규 사업과 퍼블리싱 강화 나설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0/10/19 17:55    수정: 2020/10/19 18:05

조이시티는 19일 공시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자 배정 대상자는 엔드림이 16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텔레스1호조합이 각각 20억 원씩 배정됐으며, 최종 발행가액은 1만9천240원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신작 타이틀 퍼블리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신규 사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 CI.

또한 지난 6일 모바일 전략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한 바 있으며 테라: 엔드리스워는 오는 11월 초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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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프로젝트NEO,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다수의 신작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측은 "회사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금 확보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 확보된 자금으로 신규 사업 및 신작 퍼블리싱 강화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