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학교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건국대 공과대학의 융합 공학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건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건국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3차원 설계, 3차원 가공, 전산응용해석, 최적 설계, 자율주행을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 및 특강교육을 개설한다. 2021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공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학교가 실시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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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인재 육성을 돕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자율주행자동차, 개인용 비행체(PAV), 로보틱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는 4차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공학 지식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건국대 학생들이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국내 제조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건국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