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8일 이중 통신 채널로 출력을 2배로 높인 'L6364' 트랜시버(송수신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DC/DC 컨버터(변환기)와 듀얼 모드 범용 비동기화 송수신(UART)을 지원, 출력을 최대 500밀리암페어(mA)까지 낼 수 있는 이중 통신 채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UART는 스마트 솔루션 구현을 위한 직렬 통신 프로토콜(IO-Link)을 지원, 추가 인터럽트 핀을 사용하면 SPI 포트로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과 연결해 각종 센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다.
ST 측은 "L6364는 QFN-20L 패키지(가로 4밀리미터, 세로 4밀리미터)로 현재 생산 중이며, 가격은 1천개당 2.26달러에 달한다"며 "올 연말에는 2.5x2.5mm 19 범프 웨이퍼 레벨 칩 스케일 패키지(WLCSP)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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