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최소형·최경량 '알파7C' 국내 출시

다음 달 30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8일 라이브 세미나 진행

홈&모바일입력 :2020/10/08 11:21    수정: 2020/10/08 13:54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C.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C.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C(A7C)'를 8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A7C는 카메라 바디 기준 약 424g로 한 손에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작은 크기에 2천41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새로운 폼팩터의 카메라다.

전체 프레임의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로 향상된 AF 성능을 구현하며, 고해상도 4K 영상을 지원한다.

스위블 LCD 터치 스크린은 좌우 179도 개방 및 상하 270도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다.

풀프레임 줌렌즈 'FE 28-60mm F4-5.6(SEL2860)'

A7C와 함께 렌즈킷으로 구성된 풀프레임 줌렌즈 'FE 28-60mm F4-5.6(SEL2860)'는 세 개의 비구면 렌즈를 탑재해 줌 전체 범위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이미지의 중앙에서 주변부까지 전체에 걸쳐 풀프레임 고유의 특징인 고해상도 디테일을 구현한다.

A7C 가격은 바디 단품 기준 219만9천원, SEL2860 렌즈킷 기준 259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A7C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이벤트 및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언패킹 라이브 세미나 Part II (A7C 슈팅 리포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품등록 이벤트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정품등록 이벤트 행사 기간 내 A7C를 구매하고, 12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A7C 구매 고객은 ▲ UHS-II SD 메모리 카드 128GB와 대용량 배터리 팩이 포함된 '풀프레임 스타터 키트' ▲픽 디자인 슬링백 6L와 픽 디자인 커프가 포함된 '풀프레임 포토 크리에이터 키트' ▲무선 블루투스 슈팅 그립으로 구성된 '풀프레임 비디오 크리에이터 키트' 중 원하는 사은품을 하나 택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 Part II는 8일 오후 9시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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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언패킹 세미나에서는 알파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와 국내 및 해외 각지에서 웨딩 사진을 담는 포토그래퍼 최현진 작가가 A7C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촬영 팁 및 노하우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정품등록 이벤트와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