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등 충청지역 5개 기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힘 합친다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출범

디지털경제입력 :2020/10/07 16:52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고용정보원·한국소비자원과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운영 협의를 위한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소통단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현안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모여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다.

이번 협의를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지역 경제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 혁신역량 강화 5개 분야 10개 협업과제를 발굴, 기관별로 주관과제를 나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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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고용정보원·한국소비자원이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운영 협의를 위한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 사진=중부발전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협업과제 10개를 도출했다. 각 기관별로 운영한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합,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협업과제의 검토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등 혁신 역량을 상호 공유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공동서명식에 참여한 5개 기관장은 "상호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소통단을 운영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