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바람 에너지스쿨' 시행…온라인 콘텐츠 강화

12월까지 운영…"미래세대에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0/09/28 15:24    수정: 2020/09/28 15:3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한수원을 포함한 7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이다.

2016년 자유학년제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 특화 맞춤형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6만9천902명으로, 올해는 약 1만8천33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에 참여한 기계중학교 기북분교장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한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프로그램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에 기초한 복합형 실시간 학습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콘텐츠를 활용한 비(非)방문형 현장탐색 프로그램이 보완됐다. 또 온라인 교육 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을 원하는 곳에는 현장 방문형 교육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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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초등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www.sinbaramenerg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많은 학생이 신바람 에너지스쿨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념·원리·활용사례 등을 학습하길 바란다"며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