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가 2021년형으로 부활했다.
쌍용차는 28일 2021 티볼리 에어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다음달 7일 공식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2열 시트를 접으면 길이 1879mm의 차박 공간이 나온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월)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수)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쌍용차 '코란도 e-모션' 전기차, 벌써 환경친화차 등록2020.09.22
- 산업은행, 쌍용차 투자 향방 예의주시…추가 지원엔 '신중'2020.09.16
- 11번가, 쌍용차 20만원 할인권 반값 판매2020.09.02
- 쌍용차, 8월 8027대 판매...전년比 19.9%↓2020.09.01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코로나19 대유행에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천890만원~1천920만원 ▲A3 2천170만원~2천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