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신작 크로우즈 영상 첫 공개

일인칭슈팅(FPS) 장르...2018년부터 개발

디지털경제입력 :2020/09/25 15:33    수정: 2020/09/25 15:52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대표 백승훈)의 신작 타이틀을 ‘크로우즈’로 확정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유튜브에 첫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로우즈’는 PC 온라인 일인칭슈팅(1인칭 슈팅) 게임 장르다.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지난 2018년부터 제작되고 있는 기대작 중 한다.

특히 썸에이지는 PC 플랫폼의 신작 기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우즈’ 개발 소식을 전한 이후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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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개발 중인 크로우즈.

이번 영상은 크로우즈의 실제 캐릭터와 총기를 사용해 제작된 영상으로 콘솔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고화질 실사 그래픽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 후반 짧게 추가된 실제 전투 영상을 통해 크로우즈의 전장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썸에이지 측은 ‘크로우즈’ 외에도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데카론M’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