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인사이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영업관리 올인원팩' 개발해 제공...다양한 협업 가능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8만개사 내외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8월 1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세일즈인사이트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춰 발표한 ‘영업관리 올인원팩’은 기존 고객관리와 영업관리, 영업분석에 커뮤니티, 메신저, 태그검색 등 다양한 협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상가격 600 만원 대의 서비스를 자부담 40만원 이내로 1년을 사용할 수 있다.

평소 엑셀을 활용해 고객관리와 영업관리 업무를 했던 기업들은 세일즈인사이트의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부담 없이 영업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 또 수요기업 가이드, CRM 무료체험, 방문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익창출의 최전선에 있는 영업조직의 디지털 전환이 핵심"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 조직 업무환경 개선과 영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