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22일 ‘아이머게이머 챌린지’ 캠페인 영상 댄서 제이블랙 편을 공개했다.
제이블랙은 영상에서 “댄서가 되지 않았으면 프로게이머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게임을 좋아하고 즐긴다”며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상상 속의 세계를 모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창작 영역에서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
제이블랙은 “내 춤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비현실적인 동작이 많고 판타지적인 요소도 가미돼있다”며 “게임 속 드래곤이나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의 몸짓을 표현하다 보니 신선하고 재미있는 안무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은 내게 새로운 영감을 전해주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제이블랙이 출연한 캠페인 영상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아이머게이머’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아이머게이머 챌린지는 게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본인이 게이머라는 사실을 알리는 '겜밍아웃'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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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1인당 1천 원의 금액이 적립되며, 누적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컴퓨터 지원 사업에 전달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아이머게이머 콘서트 티켓과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