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음은 고향...‘쿠팡 기프트카드’ 선물하세요”

1만~50만원 현금처럼 사용 가능…93일 수락 안하면 자동취소·환불

유통입력 :2020/09/22 12:23    수정: 2020/09/22 12:23

쿠팡이 ‘비대면 추석’을 맞아 모바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쿠팡 기프트카드’를 22일 내놨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추석 선물을 전하고 싶지만 받는 사람의 취향을 몰라 머뭇거려진다면,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쿠팡 기프트카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추석, 감사, 격려, 축하, 사랑 등 일상에서 느끼는 따뜻한 마음을 메시지와 함께 원하는 카드 디자인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다.

쿠팡 기프트카드 선물 절차는 고객이 쿠팡에서 ‘쿠팡 기프트카드’ 선물하기를 누르면 카카오톡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쿠팡 기프트카드를 선물 받고 수령하기를 누른 수신자는 자동으로 쿠팡 캐시가 적립되고, 쿠팡에서 다양한 물건을 사는데 쓸 수 있다. 적립한 쿠팡 캐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수신자가 93일 동안 기프트카드를 수락하지 않거나 거절하면 자동 취소 및 환불된다.

쿠팡, 비대면 추석맞이 모바일 상품권 ‘쿠팡 기프트카드’ 선보여

쿠팡 리테일 윤혜영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 하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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